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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매월 1% 용돈 주는 ELS 등 12종 판매

정금철 기자 기자  2011.10.24 0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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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이휴원)는 25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12개 종목을 모두 5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ELS 3472호'는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또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1%(세전 최대 연 12%)를 지급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에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외 KOSPI200이 기초자산인 1년 만기 원금보장형(3470호), KOSPI200, KOSPI200·HSCEI, S-Oil·OCI, 현대차·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LG화학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471, 3473~3481호) ELS도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47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 관련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