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임채환)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산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중.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영산강 산동교 친수공원(광주 북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그림재료를 이용하여 주최에서 배포한 도화지에 영산강의 아름다운 사계와 환경보호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또는 단체는 광주전남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www.kjepa.or.kr)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6일까지 이메일(love@epa.or.kr)이나 팩스(062-369-5585)로 사전 신청을 하거나, 대회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문의처 광주전남환경보전협회 ☏062-350-5847)
대회 입상자에게는 유치부, 초․중․고등부로 나눠 환경부장관상, 광주시장상, 전남도지사상, 광주.전남교육감상,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과 함께 총 상금 330만원이 수여된다.
사생대회 참가자 500여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회 수상작은 환경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전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코 댄싱공연', '그린바이크 달리기', '보물찾기', '환경 ○X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돼, 화창한 가을 주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