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성지역의 체육발전과 체육단체의 화합을 이끌고 있는 장성군체육회의 상임부회장이 새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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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체육회 이사회의 전폭적인 동의를 얻어 지난 20일 전일용 씨(57)가 장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전일용 상임부회장은 장성중학교와 장성여중학교, 장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전남일보 제2사회부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에 남다른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
특히, 지난 8월에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를 착실한 준비와 원활한 진행 등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끌어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전일용 신임 상임부회장은 “체육회 조직 강화와 체육단체의 화합을 통해 지역의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전국 규모의 각종 체육행사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