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해외소싱 우수상품 기획전을 연다.
이마트는 이번 해외소싱 우수 상품 기획전을 통해 식품과 생필품 등 37개국에서 소싱한 1만400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2007년부터 이마트에서 해외소싱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 이래 가장 많은 해외소싱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캐나다 청정지역에서 일년 중 딱 한달만 조업이 가능한 뉴펀들랜드 연안에서 잡혀 알이 꽉찬 열빙어(100g) 를 590원에 준비했으며, 미국의 타이슨사(社)와 독점 계약을 통해 소싱한 LA식 꽃갈비(100g,냉동)를 시중가 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타이슨사(社)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가공업체로, 이마트는 타이슨사의 LA식 꽃갈비 등 10여종의 상품을 직거래를 통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울마크를 획득한 호주산 프리미엄 천연 양모 100%로 만든 양모이불(퀸사이즈)과 양모 토퍼패드(퀸사이즈)도 판매하고 겨울철 필수품인 보온용품으로 이글루 보온병(350ml), 10년 연속 일본 매출 1위인 고바야시 핫팩(10입)도 준비했다.
이마트 해외소싱 담당 마이클 캘러한 상무는 “해외소싱 상품은 유통업 본질인 상품력 및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이번 해외소싱 상품 기획전에는 이마트가 직접 들여와 경쟁력이 높은 차별화 상품들을 대거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