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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FashionN(패션앤)에서 21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여배우하우스 2’에 출연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미닛’, ‘겟차’, 김종국의 ‘중독’ 등을 작사히며 작사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이효리의 ‘텐미닛’을 꼽은 메이비는 “가장 많이 사랑 받기도 했고, ‘텐미닛’ 이후로 비슷한 느낌의 파격적인 가사들이 많이 나와 뿌듯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효리의 ‘텐미닛’을 작사한 후 엄마에게 ‘너 평소에 뭐하고 다니는거냐’며 혼나기도 했었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마른 44사이즈에 허리가 20인치인 ‘종잇장 몸매’를 갖고 있는 메이비는 자신이 평소 즐겨 입는 옷들을 직접 갖고 나왔다.
그녀는 “브랜드 옷은 사이즈가 커서 못 입는다”며 주로 로드샵에서 구입한 다양한 종류의 의상을 선보인 메이비는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메이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버즈 출신의 민경훈이 녹화장에 깜짝 방문해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연예계 대표 은둔형 스타인 민경훈은 “1년 365일 중 외출을 20번만 한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매니저가 아예 현관문에 치킨을 걸어두고 간 적도 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