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17회 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전남 영광 스포티움 테니스 코트장 등에서 펼쳐진다.
전국 초등학교 꿈나무대회는 한국 초등 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며 전라남도 테니스협회와 영광군 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초등학교 80개 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 한다.
경기는 남여 단식과 복식으로 진행되며, 12세부 단식 경기는 세트 올 Match Tie - Break(10point), 10세부 단식 경기는 8게임 1세트(8:8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되고, 복식경기는 6게임 1세트로 진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회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업․숙박업 업주와 간담회를 갖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전국단위 대회유치가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 현대화시설을 완비하고 관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생활체육활성화와 전국테니스선수들의 동계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으며 테니스 저변확대를 통한 스포츠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