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1 전남 광양시 아이디어 신제품 및 발명품 전시회가 열린다.
순천광양상공회의소(이하 순광상의)에 따르면 광양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순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광양시 청사 로비와 대회의실, 시민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에서 전시된 ‘대한민국 학생발명대회 수상작’을 대여해 지역에 유치한 것으로, 창의과학발명 체험교실과 시연 등 볼거리와 체험이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한마당으로 기획, 구성됐다. 주요 전시품은 제24회 대한민국 학생발명대회 수상작 159점과 광양만권 U-IT연구소의 연구제품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순천대 창의발명디자인센터의 과학원리를 이용한 만들기 등 창의활동 과학교실과 순천제일대학 동아리 시연, 광양시 숲사랑회의 목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순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내년에는 광양만권의 입주기업과 사회적 기업, 1인 창조기업, 벤처기업 등의 제품을 발굴해 지식재산창출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