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넥서스커뮤니티와 IBM코리아는 지난 20일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NEXUS CaaS Seminar with IBM korea'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하드웨어 그룹 한국IBM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넥서스커뮤니티가 만나 구현된 클라우드 기반 최적의 컨택센터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NEXUS CaaS Seminar with IBM korea'는 컨택센터 전문가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성재 사업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넥서스커뮤니티 박찬선 부사장, 한국IBM 김우성 부장, 넥서스커뮤니티 류중하 본부장이 클라우드와 컨택센터에 대해 강연을 가졌다.
첫 강연을 맡은 박찬선 부사장은 '컨택센터 서비스 시장에서의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컨택센터에서의 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포함한 ‘소셜 CRM’등 최근의 컨택센터의 기술 트랜드에 관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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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커뮤니케이션과 IBM은 클라우드 변화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
그 다음으로 한국IBM의 김우성 부장은 'IBM의 Cloud Strategy'에 대한 주제로 강연 했다. 강연에서는IBM의 구상하는 클라우드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중요성과 설명을 이어 나갔다.
김 부장은 "클라우드는 복잡한 IT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단순화' 하는데 목표를 갖는 IT '소비와 공급 모델'의 전환 이다"고 말하며, "IBM이 구상하는 클라우드 전략에 대한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 강연자인 넥서스커뮤니티 류중하 본부장은 'NEXUS CaaS 소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류 본부장은 넥서스커뮤니티가 준비해 온 클라우드 컨택센터와 이를 위하여 준비해 온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 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최신 클라우드컴퓨팅 기술 기반의 컨택센터 현주소와 향후 컨택센터 발전 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클라우드'가 아직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 설명회로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클라우드컨택센터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넥서스커뮤니티 양재현 대표는 만찬 자리에서 "이번 세미나를 함께 열게 된 한국IBM에 감사하고,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넥서스커뮤니티가 진정한 소프트웨어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큰 결실이 클라우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PC 조영광 대표는 "그 동안 넥서스커뮤니티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정말 많은 성장을 했고, 앞으로 진정한 소프트웨어 회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