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DB생명(사장 최익종)은 20일부터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위해 잠자고 있는 오래된 보험증권을 새것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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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최익종 사장(사진 왼쪽)이 고객인 배우 조경환씨에게 새로 발급한 보험증권을 전달하고 있다. |
KDB생명은 보험증권 재발행 서비스를 통해 과거 가입한 보험상품의 보장내용을 설명하고 다시 설계하는 보장자산 컨설팅은 물론 입원, 수술 등 모르고 지나쳤던 보험금에 대한 청구안내 등 각종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불만이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보험증권을 재발급하는 고객에게는 보험증권 분실방지를 위한 보관 화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가장 오래된 보험증권, 최다세대 보험증권을 찾아라’ 등 이벤트를 실시해 유럽 및 동남아 여행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한번 고객은 평생고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사랑 평생고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보험증권 재발급은 KDB생명 콜센터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플라자나 영업지점 등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