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만능 CMA’에 사장님도 반했다?

‘프리미엄스마트CMA’ 수익률에 보험까지 한 번에

[프라임경제] 한화증권(대표이사 임일수)은 대한생명·한화손해보험과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21일부터 ‘프리미엄 스마트 CMA(Premium Smart CMA)'를 출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상품은 한화금융네트워크의 한화증권·대한생명·한화손해보험이 제공 가능한 모든 서비스를 패키지한 복합금융상품이다.

프리미엄 스마트 CMA는 기준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연 4.9%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예기치 못한 사고나 실직에 대비해 보험서비스도 제공한다. 높은 금리와 보험혜택을 더한 복합 상품으로 임일수 한화증권 대표이사가 직접 창구에서 상품에 가입하기도 했다.

한화증권 임일수 대표이사가 여의도 한화증권 빌딩 2층 영업부에서 프리미엄 Smart CMA에 직접 가입했다.

우대금리 서비스는 프리미엄 스타트 CMA를 급여이체계좌와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이용할 경우 제공되며 6개월간 연 4.9%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서비스는 고객이 CMA를 통해 펀드를 가입하거나 대출약정이 있는 경우 해당된다.

△고객이 입원 또는 비자발적 실업시 해당기간동안 우대금리(1.7%)를 추가지급하며, 주식형 적립식 펀드의 경우 납입금액을 대납해준다. △적립식 또는 거치식 신규 주식형 펀드 가입자가 상해후유장해 또는 사망시에는 펀드 계약금액의 최대 120%를 지급한다.

△대출 고객이 사망했을 경우 1,000만원 한도로 대출금 상환을 면제해 준다. △61세 이상으로 주식형펀드(거치식)를 1000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이 사망하면 사망보험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대한생명와 제휴를 맺은 상조회사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증권 상품본부 정기왕 본부장은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고객의 자산증대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나 실직에 대비해 보험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특징”이라며 “회사의 수익성 보다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로 신규 고객이 크게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또 “기존 펀드가입자들도 펀드이동제를 통해 손쉽게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