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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센트레빌 2차’ 스마트한 홍보 ‘눈길’

사업지 홍보관 마련, 원격카메라 활용해 단지 구석구석 살펴

김관식 기자 기자  2011.10.20 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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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 중인 ‘계양 센트레빌 2차’ 사업지에 고객이 원격카메라 등으로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홍보관이 들어선다.

20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계양 센트레빌 2차’ 현장 홍보관에서는 원격 카메라를 설치하해 현장 곳곳을 자세히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카메라는 각각 1단지와 2단지, 3단지에 위치한 타워크레인에 부착했으며, 줌을 활용해 단지 내 공사현장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은 계양 센트레빌 2차 현장 홍보관.
특히, 101동에 위치한 스카이카페에서 바라본 경인 아라뱃길 전망과 근처의 도로망, 철도망 등 원격카메라를 통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갤럭시 10.1을 활용해 단지 3D 영상을 통해 단지 구석 구석 조성되는 다양한 시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단지 내 조경시설은 물론 편의시설, 부대시설, 외관, 주변 도로현황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계양2차 현장 홍보관 오픈 이후 2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상당수가 청약 및 계약에 나서는 등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입지 및 주변환경이 뛰어나 현장을 직접 본 고객들이 더욱 확신을 갖게 되는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하 1~2층, 지상 13~15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별로는 2단지가 84㎡~121㎡ 256가구며, 3단지는 84㎡~145㎡ 454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