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금융상품과 연계된 소셜 무비 '스캔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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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무비는 페이스북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돼 유명 배우와 호흡을 맞출 수 있고 다른 등장인물들도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로 원하는 대로 캐스팅 할 수 있는 인터렉션 무비이다.
이는 국내 가입자가 408만명에 달하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싸이월드 방문객수를 추월했다는 보도가 나면서 이슈가 된 페이스북을 케뮤니케이션의 주요 채널로 활용하고 '나'와의 연관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토리로 자발적인 입소문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외환은행 소셜 무비 '스캔들'은 톱스타인 '나'와 손담비의 스토리로 꾸며진다. 바쁜 스케줄에 지친 손담비는 나에게 함께 여행가기를 제안하고 몰래 떠난 여행이 발각되며 스캔들 기사가 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본 캠페인의 메인 타겟인 20~30대는 스마트폰과 SNS 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세대이며, 바쁜 일상 속에서 늘 여행을 통한 일탈을 꿈꾸고 있다"고 설명하며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의 소셜무비는 이러한 타깃 층의 심리를 반영해 가상 일탈 경험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브랜드 혜택을 간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로스마일 카드 소셜 무비는 '크로스마일 카드 페이스북'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미사용자를 위한 웹사이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