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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설비 업체 신흥기계, 11월8일 코스닥 상장 예정

고속형 갠트리 로봇·EMS 기술 보유 국내 유일 기업

이정하 기자 기자  2011.10.19 1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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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자동화설비 기업 신흥기계가 11월8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신흥기계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형 RGV(Rail Guided Vehicle)와
   
신흥기계의 자동화 창고시스템 (자료-신흥기계 제공)
스태커크레인 개발 및 자체 RCP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속형 갠트리 로봇(Gantry Robot)과 EMS 자체 기술을 통해 개발∙공급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신흥기계는 기존의 물류자동화에서 생산공정자동화 부문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09년 매출액 360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한 신흥기계는 전년 매출액 605억원, 순이익 48억원을 달성했다.
 
신흥기계는 바이오∙제약, 자동차관련 산업, 기계관련 산업 등 국내∙외 주요브랜드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자동화설비 부문 CE인증 획득을 통해 검증받은 기술력으로 해외 비중 매출이 최근 크게 증가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모희망가격은 7000원~77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10억3200만원~121억3500만원이다. 액면가 500원에 공모 주식수는 1576만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