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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 '러스티하츠' 대규모 'PVP 결투' 시작

할로윈 '숨어 있는 쁘와종을 찾아라' 이벤트 등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0.19 1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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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스테어웨이 게임즈(대표 서화성, 이상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MORPG) '러스티하츠'에서 대규모 플레이어대 플레이어(PVP) 시스템을 19일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최소 12인(6대 6)에서 최고 20인(10대 10)으로 진행 가능한 대규모 PVP 시스템을 선보인다. 스릴 넘치는 액션이 관전 포인트며 결투 모드에서 데스매치 설정과 결투장 맵을 선택하면 대규모 PVP가 가능하다.

   
윈디소프트의 러스티하츠가 대규모 PVP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
또한 대규모 PVP를 시작했을 때 참가자 자리가 비어 있을 경우, PVP 진행 중 참가할 수 있으며 난입은 시작 직후부터 제한 시간이 2분 남을 때까지 가능하다. 난입 시 랜덤으로 양 팀 중 한 쪽에 배치되며, 양 측의 숫자가 맞지 않을 경우 적은 인원의 팀 쪽으로 우선 분배된다.

PVP 진행 중 캐릭터가 사망했을 경우, 5초 후에 소속돼 있는 팀의 베이스 지점에서 부활한다.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맵으로 '제단' 맵이 추가된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할로윈 이벤트와 주말GM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쁘와종의 음침한 상자' 이벤트는 몬스터를 사냥해 얻은 눈알 사탕으로 쁘와종의 음침한 상자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 때 상자에서 획득 가능한 물품은 할로윈 요리, 할로윈 코스튬(A파츠), Trick or Treat 칭호 등이다.

주말 기간 동안 진행되는 GM이벤트는 대규모 PVP에 참가하면 이벤트 캐시가 지급되고, 플레이 포인트 제한이 해제된다.

러스티하츠 담당 홍인목 팀장은 "최소 12명에서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PVP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결투를 할 수 있다"며 "업데이트 시 대규모 PVP와 관련해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한 액션을 선보이는 대규모 PV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러스티하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