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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iP-PJ 트랜스퍼’ 앱 출시

문서 및 웹 사이트 등 콘텐츠 프로젝터로 투영 가능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0.19 1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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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프로젝터 내장 카메라인 쿨픽스 S1200pj로 사진, 동영상, 웹 사이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아이폰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iP-PJ 트랜스퍼’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iP-PJ 트랜스퍼’는 사진과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는 ‘포토’, 비즈니스 업무 시 활용할 수 있는 ‘도큐먼트’, 원하는 웹 사이트로 연결할 수 있는 ‘웹 사이트’ 메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전용 케이블로 아이폰과 쿨픽스 S1200pj를 연결하면 아이폰 내 저장돼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최대 약 152cm(60형) 크기의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아이폰용 전용 케이블은 쿨픽스 S1200pj 구매 후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마치면 무상 제공된다.

비즈니스 시에는 프로젝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은 물론 PDF 형식의 문서 파일을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컴퓨터나 프로젝터 등의 무거운 장비 없이도 쿨픽스 S1200pj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스트리밍은 물론 원하는 웹 사이트의 내용도 프로젝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IP-PJ 트랜스퍼’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사용자라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와 아이팟 터치 등의 다른 애플 제품을 보유한 사람들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해 8월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으며, 사진촬영의 기본요소인 구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D3100 구도의 달인’ 및 스타들과 함께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D7000 스타샷’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