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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와 '가을낭만' 오토캠핑 가자

'라디오 공개방송,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0.19 17: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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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사장 이남수)가 오는 22일부터 11월5일까지 충남 연기군 소재의 합강 공원 오토 캠핑장에서 '가을 낭만 오토 캠핑 페스티벌'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가을 낭만 오토 캠핑 페스티벌'의 1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3회는 11월5일부터 6일까지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이트진로가 깊어가는 가을 '낭만 오토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주말마다 총 3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당 100팀을 초청해 총 30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대전 MBC 라디오 공개 방송과 캠프파이어, 어쿠스틱 공연 등이다. 이 밖에도 하이트진로 그룹 홍보 부스와 포토존, 죠이캡 차량 등이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MBC 라디오 공개방송은 오는 22일부터 진행 예정인 1회 차 캠핑에 진행되며, 합강 공원 오토 캠핑장 개장에 맞춰 제작되는 특별 편성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낭만의 밤으로 캠프파이어'는 어쿠스틱 공연과 레크레이션 진행자가 함께하는 대형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가족 구성원끼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예쁜 등 만들기' 체험, 캠핑장 주변 아름다운 습지를 배경으로 하는 생태 체험, 수변 트렉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아 총 300팀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캠핑 장비가 없는 참가자를 위해 회당 50팀에게 텐트 및 코펠을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1차 18일까지, 2차 25일까지, 3차 11월1일까지다.

하이트진로가 이번 '가을 낭만 오토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이유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레저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는 캠핑문화 선도를 위함이다. 캠핑문화는 주 5일 근무제 도입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레저활동으로 동호인이 약 1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시기에 캠핑 문화를 선도하고, 소비자들과 하이트진로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여가 생활에 어울리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이와 같은 맥락에서 지난 10월 첫주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협찬해 캠핑촌을 운영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캠핑프로모션을 기획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