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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우미린’ 3세대 분리형 설계 ‘눈길’

3가구 함께 거주 가능한 수요자 중심 상품구성

김관식 기자 기자  2011.10.19 1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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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미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선보인 우미린 아파트가 실수요자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노부모 및 성인자녀의 독립공간이 확보된 3세대 분리형 설계를 비롯해 도안신도시 최초의 실내 수영장, 입주민 공용 게스트하우스 등 수요자 중심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전 도안신도시 우미’린 3세대 임대형 평면.
혁신설계가 가장 잘 반영된 곳은 전용면적 84D㎡ 타입. 노부모 및 성인자녀의 독립공간이 확보된 3세대 분리형 설계로 꾸며 수요자들이 분리형 또는 일반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세대 분리형 설계는 한 집에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등 3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세대를 분리한 평면이다.

일반형으로 선택할 경우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임대형으로 선택할 경우 주방으로 꾸며져 방과 욕실, 주방을 따로 분리해 거주할 수 있다. 분리형으로 선택할 경우 출입문이 별도로 설치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3세대 분리형 설계가 적용되는 84D타입의 경우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수요자들이나 출가를 앞둔 장성한 자녀가 있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며 “특히, 별도의 출입문이 생기기 때문에 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노리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단지 최상층에 3개 실이 조성되는 입주민 공용 게스트하우스는 전망이 가장 좋은 최상층에 최고급 가구와 인테리어로 시공된다. 입주민들은 특별한 기념일이나 집들이 같은 집안행사 등 친척이나 외부인이 방문했을 때 언제든지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도안신도시 우미린의 단지 내에는 전체 약 2700㎡ 규모의 실내 복합스포츠센터가 조성된다.

대형 실내체육관에는 100m 길이의 실내 조깅트랙과 정규규격의 농구장 및 배드민턴장을 병행할 수 있다. 특히, 도안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선보이는 실내수영장에는 유아풀을 겸비해 성인과 유아까지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9만원이며,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