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선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서’ 체결

[프라임경제] 제니엘은 지난 1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직무특성상 장애인을 직접고용하기 어려운 대기업에서 자회사를 별도 설립해 장애인을 고용 할 경우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제니엘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서’를 체결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니엘은 이번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고용을 위한 편의시설, 복리후생시설 등의 인프라 설치와 중증장애인고용을 위한 다양한 직무 도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무평가, 인력풀지원, 맞춤훈련, 적응훈련, 취업알선, 교육지원, 전문연수 등 장애인고용 전반에 걸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표준사업장 설립에 따른 각종 융자ㆍ지원금 등 재정적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제니엘 박인주 대표이사는 “자회사 설립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직무를 제공할 것이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