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골든라거' 황금빛 돌풍…'1억병 돌파'

판매 개시 200일만의 쾌거, '광주·호남지역' 대세

[프라임경제]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올해 3월24일에 출시한 'OB 골든라거'가 지난 10일 기준으로 1억114만병(330ml기준)을 판매해 출시 200일만에 1억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15일을 기준해 출시 113일만에 5000만병을 돌파하고, 87일만에 5000만병을 판매한 것이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를 약 3800만명으로 추산했을 때, 성인 1인당 'OB골든라거'를 약 3병 마신 것에 속한다.

'오비골든라거'가 출시 200일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OB골든라거'의 1억병 판매 돌파에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호남지역민들의 사랑이 큰 원동력이 됐다. 같은 기간 광주·호남지역에서 판매된 'OB 골든라거'는 2725만병으로 3195만병을 판매한 수도권지역에 이어 지역별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서울지역은 2570만병으로 그 뒤를 이었다.

광주·호남지역에서는 OB골든라거를 '오비골드', '금메달', '금딱지' 등의 애칭으로 즐겨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당시 대한민국 1등 맥주 브랜드 'OB'의 적통성 계승을 표방한 'OB 골든라거'는 국내 최초로 100% 골든몰트와 독일산 아로마 홉을 사용했으며, 11명의 브루마스터가 4년의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깊고 풍부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오비맥주 영업총괄 장인수 부사장은 "'OB 골든라거'의 1억병 판매 돌파는 깊이가 다른 풍부한 맛과 뛰어난 품질이 전 세대를 아울러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한민국 선호도 넘버원 맥주 '카스'와 함께 오비맥주의 성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비맥주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OB골든라거 사랑의 기부축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는 판매된 'OB 골든라거' 병뚜껑 1개당 100원씩 적립,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우유기금을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