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무선랜과 보안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업체인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이하 아루바)가 중동지역 비즈니스 요충지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이하 DWTC)에 자사 MOVE(Mobile Virtual Enterprise) 아키텍처 기반 802.11n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루바는 이를 통해 대형 전시회 참가자를 비롯한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의 입주자 등 모두가 안전한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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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MOVE아키텍처를 통해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방문객과 입주사들에 안전한 모바일 액세스 보장하고 있다. |
또한, 우사마 누리는 "아루바 MOVE 아키텍처 기반 802.11n 아루바 네트워크는 사전 평가를 통해 다른 네트워크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아루바의 성능에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 입주사뿐 아니라 방문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네트워크를 더욱 증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1979년 개관한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중동지역의 국제 무역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랜드마크인 39층 무역센터타워부터 이벤트와 전시를 위한 가장 큰 복합 건물까지 비즈니스 투어리즘의 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다.
아루바는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사용자 기기 및 데이터 트래픽의 폭주를 처리하기 위해, 아루바 802.11n AP-105와 AP-124, 아루바 3600시리즈 컨트롤러를 에어웨이브 관리 솔루션과 함께 구축했다.
특히, 아루바 MOVE 아키텍처 기반의 상황인지 네트워크로 사용자들의 접속 기기 및 위치, 애플리케이션 등을 식별해 보안 및 관리 정책을 적용하며, 이를 통해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보다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네트워크 신뢰성을 보장한다.
MOVE는 기존에 설정이 복잡하고 사용자가 적은 이더넷 스위치 기반 네트워크에 들어가는 일부 비용으로 모빌리티를 위한 네트워크 라이트사이징을 가능케 한다.
아루바 네트웍스의 김영호 지사장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최상의 비즈니스 및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처럼 최고의 비즈니스 요충지에 아루바가 선택되어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