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심이 오는 11월6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1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사랑나눔콘서트’는 농심이 참여가수와 고객들과 함께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콘서트에는 국내 인기가수 15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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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오는 11월6일 제12회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
당첨자는 콘서트 당일 무료입장권과 신분증, 농심 ‘신라면’ 2개를 가져오면 입장이 가능하며 좌석은 추첨을 통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사랑나눔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소외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농심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사랑나눔콘서트’ 입장객에게 받은 라면과 농심이 기부한 라면을 합쳐 총 44만7000개의 라면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해 콘서트 역시 당일 입장객들이 기부하는 제품과 농심이 기증하는 ‘신라면’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심은 콘서트와 더불어 연예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한다. 올해는 한사랑 장애 영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