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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홈 인테리어는 거실과 부엌이 오픈되어 있고, 화이트 컬러의 벽이나 기둥 때문에 상대적으로 추워 보일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소파나 테이블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안정감을 준 것이 눈길을 끈다.
부엌에는 블랙 컬러의 벽 앞에 크림 컬러 체어와 우드 테이블을 놓아 은은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현재 '스탈리'라는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CEO이기도 한 그녀의 방은 그녀가 좋아하는 핑크 컬러가 가득한 신비로운 분위기이다.
그녀는 원하는 컬러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 벽지 대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페인트를 칠하고 가구는 모서리가 둥그스름한 것으로 배치해 귀여운 분위기를 살렸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서른이 된다는 사실에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변하는게 있다면 지금보다 아는 것이 훨씬 많아 진다는 거겠죠' 라며 말하는 그녀.
앞으로 연기와 자신의 인생을 통해 예기치 않은 희로애락을 느끼며 살아가겠지만 그녀의 말처럼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킬 것이 분명하기에 올 겨울 차기작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올 그녀와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그녀의 새로운 보금자리 곳곳에서의 인터뷰와 화보 사진은 패션잡지 <인스타일> 11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