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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양상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같은 옷을 입은 스타들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어필되는 비교 사진이 누리꾼들에 의해 배포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올린 미스에이의 '수지'와 KBS 드라마 '포세이돈'에 출연중인 '이시영'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이들이 입은 옷은 레드와 베이지 컬러가 조합된 스트라이프 패턴의 디자인으로 가슴부분의 포켓으로 귀여운 디테일을 보여주는 빈티지 느낌의 자켓이다.
같은 옷임에도 불구하고 '수지와 '이시영'은 자신만의 캐릭터로 재해석하여 서로 다른 느낌으로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미스에이'의 '수지'가 스트라이프 패턴의 아우터를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해맑게 웃는 자신의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사진으로 그녀는 '귀요미 지존, 신이 내린 미모' 등의 호평의 덧글이 이어졌다. 사진 속 '수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아우터와 어울리는 블랙컬러의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함께 새하얀 얼굴을 강조하여 본연의 청초한 모습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편, KBS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수지'와 같은 옷을 입은 '이시영'은 드라마 속 밝고 씩씩한 '수사 9과'의 홍일점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건강미녀란 타이틀과 함께 S라인 몸매로도 화제인 '이시영'은 드라마 속 단아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함께 데님 셔츠와 베이지 컬러 티셔츠를 스트라이프 자켓에 레이어드 하여 색상대비 포인트를 준 코디네이션을 선보였다.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 '수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캐주얼하고 웨어러블 한 간절기 아우터의 베이직 함을 잘 살려내어 드라마 속 여장부 캐릭터를 도드라지게 스타일링 하였다.
같은 옷 다른느낌으로 서로의 매력을 뽐낸 '수지'와 '이시영' 의 앞으로의 활동과 함께 선보일 패션 스타일링 또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