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니온스틸이 19일 중구 페럼타워에서 국내 디자이너들과 함께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LUXTEEL)’ 출시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제품 발표에 나선 장세욱 사장은 “럭스틸은 럭셔리(LUXURY)와 스틸(STEEL)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고급 철강브랜드”라며 “국내 유명 건축 디자이너들에게 엄선된 우아한 패턴과 다양한 색상이 적용된 고품격 건축 내외장재”라고 소개했다.
특히, B2D(Business to Designer) 유통채널을 통해 건축 디자이너들의 전문적인 안목을 만족시킨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대리점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공급 루트에서 벗어나 디자이너들을 상대로 그들이 원하는 명품을 주문·생산한다.
장 사장은 이날 행사장소인 페럼타워에 대해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설계와 고급스럽고 환경 친화적인 철을 이용한 내외장재의 사용이 돋보이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LUXTEEL MEETS ART’라는 타이틀로 김백선, 김상훈, 김정섭, 이광호, 이헌정 등 5명의 디자이너가 럭스틸을 이용한 인테리어와 가구, 순수미술 작품 등을 선보였다. 전시는 연말까지 페럼타워 2층과 3층에서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