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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굿 디자인’에 선정된 롯데건설의 ‘부산 다대 롯데캐슬 블루 모델하우스 외관’. |
[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2011 굿 디자인’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19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1 굿 디자인’에서 부산 다대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외관 등 총 4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힌 것.
굿 디자인으로 선정된 ‘부산 다대 롯데캐슬 블루’ 모델하우스는 힘찬 바다의 물살과 해안의 파도, 바람과 대지를 형상화해 외관을 디자인했고, 특히 모델하우스 앞 공간을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헤 예술작품을 전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2011 굿 디자인은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스마트 도어폰’ ‘스마트 트리’ ‘캐슬 엘리베이터Ⅱ’도 굿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롯데건설의 ‘스마트 도어폰&락’은 문자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디지털 도어폰과 도어락을 일체형으로 만든 것으로, 보안성 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다양한 기능, 디자인 요소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 도어폰&락은 기존의 두터운 도어락과 달리 감각적인 슬림형 디자인을 적용, 두께가 5mm에 불과하며, 최신 스마트 폰에 적용되는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트리’는 최근 IT기술의 발전과 유연근무제 확산에 따른 최근 사회 트랜드를 반영한 옥외 시설로 태양광발전과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 기능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나무를 디자인 모티브로 감성적인 요소를 접목시켰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특히 스마트 트리는 노트북 거치대를 갖추고, 디지털기기 충전과 전원공급,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휴게시설물로 태양광 발전과 LED 조명까지 갖췄다.
마지막으로 ‘캐슬 엘리베이터Ⅱ’는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는 롯데캐슬의 이미지를 골드, 브론즈 컬러 마감재를 적용해 화사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캐슬 입주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