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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정상급 시계를 한자리에…'월드 워치 페어'

신세계강남점, 20-25일 총17개 최정상급 브랜드 참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1.10.19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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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시계 전시·판매 행사인 ‘월드 워치 페어’를 강남점에서 오는 20부터 25까지 5일간 진행한다.

불가리, 반클립아펠, 예거르쿨트르, 바쉐론콘스탄틴 등 총17개의 세계 정상급 시계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신세계백화점의 ‘월드 워치 페어’는 세계 최고의 시계 박람회인 SIHH 2011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과 바젤 월드 2011 (Basel World)에서 선보인 신상품 및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3% 내에서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월드 워치 페어’를 통해서 소개되는 브랜드별 대표 시계는 120여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안 브랜드 불가리의‘다니엘 로스 올블랙스’와 ‘다니엘 로스 빠삐용 크로노’, 100년 넘게 예술작품과 같은 주얼리와 정교한 기술을 결합해온 반클리프 아펠에서 2010년 스위스 제네바 올해의 시계상을 수상한 ‘퐁 데 자모르’등 이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김성환 부사장은 “최근 급성장한 국내 시계 시장에 세계 최정상급 대표 브랜드들의 다양한 시계를 선보임으로써 시계 시장이 한차원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페어를 기획했다”며 “시계 마니아나 컬렉터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시계 역사와 전통, 기술력을 함께 공감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