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등 전국 주요 40개 점포에서 ‘발열내의’를 총 13만장 가량 준비해 시중가보다 최대 4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발열내의’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흡수해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일반 내의보다 얇아 착용감이 뛰어나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선보일 발열내의 상품을 준비해 ‘성인 발열내의(상/하)’를 각 9000원에, ‘아동 발열내의(상/하)’를 각 7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늘어나는 발열내의 수요를 감안해 ‘성인내의’ 는 작년보다 2배 가량 물량을 늘려 10만장을 준비했고, ‘아동내의’는 3만장 가량을 준비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배다희 롯데마트 언더웨어 MD(상품기획자)는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길고 더욱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발열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물량도 2배 이상 늘리고, 디자인과 색상도 다양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