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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항공교통 위기, 관광분야 10억 헤알 피해

브라질 항공사들의 직접적 피해는 1억 5천만 헤알

유제만 기자 기자  2006.12.12 0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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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브라질 금융시장 분석가들은 이미 항공분야의 위기가 국내총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우려하고 있다.[환율 1달러= 2.13헤알]

통합자문경향 회사의 아마릴리스 호마노 부장은 현 시점에서 그 피해액을 계산할 수는 없지만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MB협력사의 세르지오 발리 씨는 특별히 관광사업이 포함된 서비스업의 문제를 지적했다.

만약 브라질의 경제 성장률이 높다면 이러한 여파는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실 이와 정반대의 상황이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만 있어도 브라질 경제 성장의 최종 결과를 다시 하향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분석가들은 항공교통분야의 연쇄적 타격의 여파는 여러 분야에 걸쳐서 악영향을 끼치며, 특별히 관광사업은 10억 헤알 정도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항공운송업체들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는 대부분 국내 운송의 경우에 한하고, 수출/수입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고려되고 있다.

이 외에 일반 항공사들과 항공택시회사들의 직접적인 피해는 1억 5천만 헤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관광업체들을 비롯해서 일부 업체들의 손해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예를 들어 정부 관광공사인 엠브라뚜르는 관광분야의 국내총생산량에 대한 규모에 대해서도 제대로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2005년 비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분석가들은 브라질 관광업체들은 국내총생산량의 3%에서 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브라질 지리통계원(IBGE)이 2004년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관광사업 관련업체들의 총 수입은 800억 헤알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고, 그 이후로 이 수치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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