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컨슈머네트워크 스토리지 세계 판매 1위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가 기업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네트워크스토리지(NAS) ‘테라스테이션’ 랙타입(모델명:TS-RVHL)을 출시한다.
기존 ‘테라스테이션’ 제품군이 세로형으로 출시됐다면 이번 신제품은 가로형으로 출시돼 보다 효율적으로 보관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케이스에 보관도 가능해 도난방지는 물론 너저분하게 보이는 케이블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4TB, 8TB, 12TB용량으로 출시된 ‘테라스테이션’ 랙타입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사용자의 사무실에 있는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자료업데이트, 다운로드가 가능한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한다.
또, 기본적으로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한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신제품은 인텔 아톰CPU 1.6Ghz Dual Care와 USB3.0,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터보PC’와 ‘터보카피’ 소프트웨어 기술을 탑재시켜 전송속도, 읽기, 쓰기속도를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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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테이션’ 랙타입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사용자의 사무실에 있는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자료업데이트, 다운로드가 가능한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한다. |
‘테라스테이션’ 랙타입은 데이터 보호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사용자들의 소중한 데이터 보존을 위해 레이드(RAID) 0/1/5/6/10(독립 디스크의 여분 배열:Redundant Array of Indpend Disks) 기술을 적용되어 실수로 한쪽의 드라이브가 파손 되어도 복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레이드란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가 있을 때 동일한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 중복해서 저장하는 기술로서 입출력 작업이 균형을 이루게 돼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장애발생시 안정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테라스테이션’ 랙타입은 실수로 파일을 삭제했을 경우 데이터를 보호해 주는 휴지통 기능, USB프린터 서버, 웹 서버 기능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PC전원을 꺼도 다운로드가 가능한 프로그램도 탑재되어 전력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4TB가 365만원, 8TB용량이 570만원, 12TB용량은 730만원이며, 3년간 무상보증 A/S를 지원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테라스테이션 랙타입은 가로형으로 설계돼 보다 효과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한 제품이다”며 “특히 공유할 문서가 많고 외부 활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