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브라질 내에 몰몬교파가 6년 동안에 460%정도의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1990년도에 전 세계적으로 770만의 신자를 기록하던 데서 현재 1250만까지 성장한 몰몬교파는 브라질 내에서는 현재 92만 8천 명의 신도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몰몬교파는 2000년에 19만 9천명을 기록했다.
최근 종교통계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브라질 카톡릭 신자들의 비율은 5년 동안에 73.9%에서 67.2%로 감소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몰몬교의 엄격한 일일 규칙들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딘 수에드 아부만수르 카톨릭대
종교과학신학과 교수는 몰몬교 신도들은 시스템적 삶의 프로그램과, 서약, 엄중한 규정들을 철저히 따른다고 설명하며, 각종 폭력과 가정불화 상황에서
상당수가 몰몬교인들의 행동을 삶의 모델로 삼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몰몬 교인들의 행동 수칙에는 커피, 검정색 차, 술, 담배를 금지하고, 교회에서 결혼식이나 세례를 받는 것을 거룩한 특혜로 여긴다. 다시 말하면 ‘고귀한 삶’을 산 사람만이 이러한 거룩한 특혜를 받도록 허락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마지막날 성도의 교회(Igreja dos Santos dos Ultimos Dias)의 기본수칙이다.
몰몬교는 카톨릭이나 기독교와는 달리 만약 죄를 범하면 용서가 없으며, 구속은 각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구속을 위한 1단계는 먼저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그 죄에 대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또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
몰몬교의 제르손 뻬레이라 자끼스 씨는 회개의 과정은 며칠이 걸릴 수도 있고,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몰몬교에서는 모든 것을 몰몬교리로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이들은 사람이 태어나기 전에 또 다른 삶이 있었으며, 낙원의 삶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상에서 고귀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들은 이 외에 예수의 재림과 천년왕국을 기다리며, 이전에 재림에 대한 징조가 있으며, 순종하는 자들은 이 징조를 인식한다고 믿고 있다.
이들은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브라질 몰몬교는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수의 신도를 기록하고 있으며,(첫째는 미국, 둘째는 멕시코) 전 세계적으로 6만 명의 몰몬 선교사가 있다.
몰몬교 성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47.8%)이고, 다음은 스페인어(31.1%), 그리고 그 다음이 포루투갈어(7.7%)이다. 몰몬교는 전 세계 16개 선교사훈련센터에서 언어를 가르치고 있고, 몰몬경은 77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몰몬교는 현재 160개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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