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과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박선규), 한국바스프 여수공장(공장장 유종천)이 함께 꾸린 연합봉사대가 여수지역아동센터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폈다.
19일 연합봉사대에 따르면 10년 전부터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들 회사소속 직원 20여명은 최근 여수시 덕충동 한려아동센터에서 페인트공사와 보일러 교체, 천장 도배 등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펼쳤다.
이들 봉사회원들은 집수리와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를 회원들이 직접 가져오거나 구입해 봉사활동 의미를 더했다.
한려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미래에 주역이 될 30여명의 아동들이 자라고 공부할 수 있는 터전을 새롭게 꾸며주는 한화.한국바스프봉사대의 정성에 보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천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장은 "기업의 사랑 나눔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