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협의회(회장 김명숙)는 2011년 10월 19일부터 21일(1차), 2011년 10월25일부터 27일(2차)까지 강원도 강릉시 소재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제8회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 상담원 대회를 개최한다.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 상담원 대회는 여성긴급전화 '1366'의 10주년을 기념하고 1366센터 상담원의 역량강화, 사기진작 및 의욕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회차별 3일간 진행되며 △장기근속자 및 공로자 포상 △여성긴급전화1366의 비전과 여성정책동향 △여성긴급전화1366의 위기개입 사례교육 △조직 갈등 관리 및 의사소통기법 교육 △삼척 자연탐방, 강릉여성문화유적 탐방 및 상담원 친선도모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협의회는 "이번 대회에서 여성정책의 최신 동향, 위기개입의 사례관리와 수퍼비전, 조직갈등관리 및 의사소통기법의 교육을 통해 '1366'센터 상담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며, "여성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1366' 센터의 전국연대와 센터간 유대강화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통일된 국번없는 특수전화'1366'을 365일·24시간 운영해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