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카드(대표 정태영), 삼성카드( 대표 유석렬가 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 신용카드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학 등이 공동
주관하는 지표로, 각 제품의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것이다.
2005년에 이어 2년
연속 NCSI 1위를 차지한 현대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 혁신적 CS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혀 이번
NCSI 조사에서 고객충성도 부분이 전년 대비 무려 11점이나 상승했고, 고객기대수준 및 인지품질/인지가치가 업계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는 올 초 신년사를 통해 "고객 감동경영 심화를 통한 고객만족 1등 카드사 실현"을 강조한 바 있어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수상을 비롯해 KS-SQI, KCSI 등 고객만족경영의 그랜드 슬램이라 할 수 있는 3대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카드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신용카드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