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대차 구매고객 및 홈페이지 응모고객 2400명을 초청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현대아트홀에서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 밴드 뮤지션들과 가수들이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을 개최한다. |
강승원 PD가 음악감독을 맡은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는 성시경·아이유·이적 등 가수들이 함춘호(기타)·김효국(오르간)·배수연(드럼)·신현권(베이스)·김원용(색소폰)·심성락(아코디언) 등 6명의 밴드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에 i40,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 및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응모 고객 등 총 24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고객은 오는 2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4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고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현대차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H·아트의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 행사”라며 “H·아트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동과 추억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아티움에 현대아트홀을 오픈한 현대차는 10월과 11월 마지막 주에 여성을 대상으로 ‘마티네 콘서트’, 12월에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등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