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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모델들이 올레TV를 통해 ‘KBS 무제한 즐기기’에 가입하고 있는 모습. |
[프라임경제] KT(회장 이석채)는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TV를 통해 KBS가 제공하는 유료 VOD(주문형 비디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KBS 무제한 즐기기’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BS 무제한 즐기기’는 올레TV 가입자가 월 5000원으로 KBS의 모든 유료 VOD를 무제한 볼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이다.
KBS 무제한 즐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는 1박2일, 남자의 자격,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3, 우리집여자들, 오작교형제들, VJ특공대 등 꾸준히 사랑 받는 높은 시청률의 인기 프로그램들로 편성돼 있다.
또 이 상품에 가입하면 ‘KBS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에 편성된 겨울연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풀하우스, 가을동화 등 1천여편의 종영된 인기 드라마도 무제한 다시 볼 수 있다.
유료 VOD를 단편으로 구매 시 화질에 따라 SD는 700원, HD는 1000원이지만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월 정액 5000원으로 매주 200편씩 업데이트 되는 KBS 유료 VOD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연말까지 올레TV와 올레TV스카이라이프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1개월 무료이용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올레TV 가입자 중 오는 11월9일까지 KBS 무제한 즐기기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50명씩 총 1천명을 추첨해 올레TV 5000원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매주 금요일 올레닷컴(www.olleh.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무제한 즐기기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올레TV 내 ‘TV다시보기에서 KBS’ 메뉴의 개별 유료 콘텐츠를 월정액으로 구매하거나, KT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T 올레TV본부 유희관 상무는 “올레TV는 국내 최다 VOD와 채널을 보유한 IPTV로서, 이번 KBS 무제한즐기기를 통해 검증된 인기 콘텐츠를 저렴하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월정액 상품 출시를 통해 유료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