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의 쾌속무협판타지 웹게임 '범인수진'이 14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
중국 유명 웹게임 업체 '광주비음신식과기유한공사(广州菲音信息科技有限公司)'이 개발한 웹게임 '범인수진'은 전투를 통해 봉인된 요마를 물리치고, 선인들의 비밀을 풀어 나가는 주인공 '수진'의 이야기를 그린 웹 RPG다.
위메이드 쾌속무협판타지 '범인수진'이 14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
특히,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20레벨부터 매일 긴장감 넘치는 전쟁을 즐길 수 있으며, 친밀도를 높이는 '장미꽃 시스템'과 이를 통해 3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청혼을 할 수 있는 '결혼시스템' 등 커뮤니티를 강조한 시스템 등을 추가해 온라인게임과 같은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14일부터 30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해 진영에 가입하고, 조롱박 탑승과 결혼, 장미꽃 선물 및 무릉에서 약초 약탈을 잡는 이벤트 5종을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와 '갤럭시탭10.1', 범인수진 'VIP 회원권' 등을 증정한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방대한 콘텐츠와 강력한 시스템들로 무장한 범인수진은 쉽고 편한 온라인게임 재미에 자사의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풍운구검, K3온라인 등의 웹게임들과 경쟁하며 웹게임 시장 트렌드의 변화와 세대교체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범인수진'은 육성과 자원수집 위주의 여타 웹 RPG들과 달리, 유기적인 퀘스트와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플래쉬 기반의 다양한 전투 액션의 재미가 더해져, 중국에서 약 1000만 위엔 이상의 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