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PSA(아시아경비업협회)와 (사)한국경비협회의 주관으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1년 최고경영자 세미나 및 제 18차 APSA 한국총회가 지난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정을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끝마쳤다.
APSA행사 둘째날인 개회식에는 조셉 탕 APSA회장, 한국경비협회 한원덕 회장을 비롯해 일본 전국경비협회 쇼헤이 기무라 회장, 조현오 경찰청장, 말레이시아 하지 오마르 경찰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이인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김소남 국회의원, 최경희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6년만에 한국에서 열린 APSA총회에 외국 여러나라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조셉 탕 APSA 회장은 "모든 APSA 회원국들이 우리의 우정을 다시 불 붙일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 네트워크 형성 및 새로운 지인들을 만나는 대단한 플롯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비협회 한원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경비업의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 세미나를 통해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는 물론 인적네트워킹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친목도모로 아시아 민간경비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 회장은 "국가 공공병비인 경찰과 민간 경비와의 협력 활성화로 치안이 공동 생산되어 국민생활의 질이 한단계 더 높아져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아시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원덕 회장은 일본 전국경비협회 쇼헤이 기무라 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민간경비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