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광양만권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 북경 및 요녕성 지역에서 투자유치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련창싱도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와 경제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의 북경, 대련, 영구, 심양시 일원에서 투자유치 활동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설명회 및 간담회, 업체개별면담 등을 통해 광양만권의 개발현황, 제공가능 부지 및 인센티브 내용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해 광양만권의 투자여건을 홍보했다.
광양만권경제청은 광양만권과 대련창싱도경제기술개발구에 투자를 원하는 업체를 상호 추천하며, 관할 지역내에서 상대방의 투자유치활동과 관련한 행정지원과 편의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