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 ‘해찬들’이 14일 오전 11시부터 고추장의 맛과 전통에 익숙하지 않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고추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가 만든 고추장’ 프로그램은 논산 해찬들공장에 중학생 38명을 초청해 제조 현장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견학 프로그램과 달리 참가한 중학생들이 고춧가루, 조청, 간장 등 고추장 원재료를 항아리에 넣고 비벼보며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실습이 마련됐다.
CJ제일제당 해찬들 브랜드매니저 안용화 과장은 “해찬들공장에서 오랫동안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지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고추장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자 계층을 겨냥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