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데스개발, 우미건설은 오는 21일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는 목포 옥암지구 1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5~18층 규모로 공급면적 기준 △84㎡~140㎡의 중형 평형 아파트 총 548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급면적 기준 3.3㎡당 평균 655만원대로 층, 타입에 따라 최저 530만원대로 분양할 계획이다.
‘목포 우미파렌하이트’ 단지 조감도. |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가 들어서는 목포 옥암지구 12블록은 롯데마트, 이마트 등 하당 상권과 남악신도시 중심 상업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도서관, 중앙공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초·중·고등학교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평형에는 한옥의 사랑채와 툇마루 컨셉트를 적용해 전통 한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남성 입주민을 배려해 더블 파우더 룸과 전용 코지 코너 등 남성 전용 공간도 구성했으며, 아파트 단지 내에 식물공장, 옥상텃밭 등을 만들어 입주민 자녀들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 2㎞의 산책로와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를 전천후로 즐길 수 있게 목포시 최초 실내체육관도 들어선다. 전체 주차장 중 20%의 주차칸을 20㎝ 넓게 만들어 입주민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단지 내 도서관 시설에는 피데스개발이 자체 개발한 이러닝 플랫폼을 적용한 ‘자기주도학습관’을 구축, 오프라인 영어도서관과 온라인 e-러닝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접 부지인 옥암동 1317번지에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