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IR서비스(회장 남영태)는 상장기업의 기업설명회(IR)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IR문화 정착과 IR담당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IR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부문 시상식에서는 LG화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기아자동차와 웅진코웨이가 수상했다. 이우현 OCI 부사장과 권정태 세아베스틸 차장은 Best IRO상을 받았다.
코스닥시장 부문 대상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우수상은 씨젠과 하나투어가 수상했으며, 박정진 이녹스 전무이사와 유지명 파라다이스 과장은 Best IRO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코엑스에서 열린 '2011 KRX 엑스포'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편 한국IR서비스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IR활동으로 기업과 주주 및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모범적 IR 우수기업과 IRO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정태 세아베스틸 차장, 이우현 OCI 부사장, 주우정 기아자동차 이사, 임남섭 LG화학 상무,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남영태 한국IR서비스 회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광선 한국IR대상 선정위원장, 최대엽 씨젠 이사, 권희석 하나투어 대표, 김상준 웅진코웨이 상무, 박정진 이녹스 전무이사, 유지명 파라다이스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