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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임직원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 실천

르까프 등 자사 제품 판매부터 브랜드 모델 기부용품 전시

이지숙 기자 기자  2011.10.13 16: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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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화승(대표이사 이계주)는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잎(Green Leaf)’의 일환으로 오는 10월15일과 22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화승은 오는 15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 장터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한다. 화승 임직원들은 나눔 장터에 직접 참석해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 등 5000만원 상당의 자사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용품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와 잡화 등 기증품 1300점을 판매한다.

   
화승은 지난 5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사랑, 최여진, 김병만 등 자사 모델은 물론 르까프와 케이스위스에서 후원하는 KT 소닉붐 농구단과 레이싱팀 웨즈스포츠, 아시아 대표 철인 박병훈 프로 등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의 기부물품이 전시된다. 이들 기부물품은 연말 자선경매행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22일에는 송파구 문정초등학교에서 ‘화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체육교실’을 개최한다. 화승 임직원들이 송파꿈나무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 발야구, 이어달리기 등 미니운동회를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화승 이해용 이사는 “지난 5월에 진행했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10월을 나눔의 달로 정하고 아름다운 토요일과 체육교실 등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