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신임 행정부시장에 이병록 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장(사진)이 14일자로 임명돼 1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 출신인 이병록 신임 행정부시장은 광주제일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법학과,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부시장은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을 시작해, 인천광역시 경제정책과장, 투자진흥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정국 세정과장을 거쳐, 2005년 6월 광주광역시 의회사무처장, 2006년 4월 광주광역시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뒤,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 추진단장, 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장을 역임 했다
이 부시장은 “앞으로 강운태 시장을 중심으로 6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향해서 힘차게 날개를 펴고 비상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귀근 전임 행정부시장은 14일 오후 5시 이임식을 갖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으로 영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