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남 ‘사천 엘크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사천 엘크루는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산28-1번지 일대에 연면적 10만 7177㎡규모로 지상 15층 아파트 9개 동과 2개의 부속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 277가구, 101㎡ 199가구, 140㎡ 120가구 등 총 596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1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이 아닌 평일에 이뤄졌음에도 불구, 약 3000여명의 방문객 인파가 몰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천 엘크루 모델 하우스는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323-1번지에 오픈했으며, 청약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델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분양 사무실에서는 인터넷청약 안내 서비스도 지원한다.
201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계약 고객은 1년 이내에 아파트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3.3㎡당 460만~550만원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나눔이 있는 ‘사천 엘크루’ 모델 하우스 오픈 기념행사로 ‘사랑의 쌀’ 이벤트를 기획, 기념 화환을 ‘쌀화환’으로 대체해 사천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