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변신으로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크릿은 13일 오전 포털사이트 및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은 무브(Move)’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무엇보다 각 멤버들의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이 눈길을 끈다. 또한 클럽 무대신과 ‘핫’한 몸매의 소유자 전효성의 웨이브 댄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노래의 콘셉트는 ‘베티붑(Betty Boop)’을 연상하면 된다.”며 “귀여운 얼굴에 파격적인 노출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베티붑 캐릭터는, 상냥하면서도 도도하게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시크릿의 콘셉트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랑은 무브’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은 오는 18일, 시크릿의 첫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