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기자 기자 2011.10.13 13:30:44
[프라임경제] 요즘처럼 금융환경이 불안할 때에는 어떤 재테크를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할지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단기적으로 목돈을 만드는데 관심을 많이 갖다 보니 오히려 리스크에 노출돼 원금을 지키는 것도 위태로운 실정이다. ING생명 도움을 받아 노후대비는 물론 절세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세테크 상품들에 대해 알아봤다.
근로소득자와 자영업자들에게 필수로 꼽히는 연금저축보험은 세테크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다. 납입 보험료에 대해 연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20~30대 직장인이나 신혼부부라면 앞으로 경제활동기간이 길기 때문에 연금저축보험에 필수적으로 가입해 꾸준히 소득공제 혜택을 누리면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ING생명 ‘연금저축 세테크플랜 연금보험’은 소득공제를 통한 절세뿐만 아니라, 유배당 상품으로 연금 수령 시 추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연금을 평생 수령할 수 있는 종신연금형(20년 보증) 또는 확정기간(5년/10년/15년/20년)동안 받을 수 있는 확정연금형 중 내 노후계획에 따라 연금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소득공제 혜택이 있으므로 △중도해지하거나 △일시금을 수령할 때 △만기 이후 연금을 받을 때 해당 세금을 내야 한다.
연금저축보험과 더불어 노후대비와 절세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으로 일반연금보험을 꼽을 수 있다. 일반연금보험은 연금저축보험과 달리 소득공제 혜택은 없지만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여기에 가입기간 중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는 것도 있어 노후자금 마련과 활용의 가치가 높다.
ING생명 ‘무배당 언제나 플러스 연금보험’의 경우에는 금융상황에 따라 3가지 적립방식(상승형, 하락형, 공시이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상승형/하락형 선택 시 발생한 수익률에 언제나 2%를 더해주며, 수익률이 발생하지 않아도 항상 2%를 보장해준다.
ING생명의 옥상철 FC는 “노후준비와 함께 절세효과까지 누리려면, 기본적으로 연간 400만원(매월 약 34만원)까지 소득공제 받는 연금저축보험을 활용하고, 그 이상의 여유금액으로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되는 일반연금보험을 준비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ING생명은 고객들의 재정설계와 더불어 외부의 전문적인 ‘1:1 세무 자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현명하게 세테크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