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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시에나 사전 계약

모델 최초 미국서 도입…2.7·3.5 리터 엔진 탑재

이용석 기자 기자  2011.10.13 1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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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요타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전국의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나.
지난 97년 첫 출시된 이래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에나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에서 발표한 '2011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으며 미국 J.D 파워가 발표한 '2010 신차품질조사'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11월8일 공식 출시되는 시에나는 2.7 리터와 3.5 리터 두 가지 엔진을 탑재했다.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 넓은 인테리어, 유선형 차체의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비롯해 장거리 여행에도 리무진과 같은 편안한 승차가 가능한 롱 슬라이드 시트 등 다양한 편의 장치도 적용됐다. 

토요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시에나는 럭셔리함과 편의성을 갖춘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으로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자사 모델 최초로 미국에서 도입하게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