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은 서초구 우면동 소재 우면2지구 내 연구시설용지 2필지를 일반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면2지구 내 연구시설용지는 인접한 도시지원시설용지와 연계해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구역으로 이번 분양을 토대로 우면2지구 내 R&D단지 조성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번 필지 준양은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및 R&D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연구시설 2필지를 통합 매각하는 방식이며 2개사 이상이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입찰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SH공사 관계자는 “14일 분양공고 후 오는 24~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고, 26일 낙찰자와 당첨자를 결정한 뒤 27~28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