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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코리아, 조선업계를 위한 PLM 세미나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2.11 11: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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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PTC코리아(http://www.ptc.com 대표: 김병두)는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조선업계를 위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세미나 ‘Shipbuilding Day’를 열었다.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한 본 세미나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었다. PLM 도입의 당위성을 설파한 카이스트 한순흥 교수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마크 도나휴 PTC 본사 조선업 담당이사가 PTC의 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인 윈칠(Winchill)을 이용하여 선박 제조시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 시기를 최적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품수명주기관리 방안 및 PTC의 조선업 지원 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유럽과 중국에서의 선진 PLM 기법을 적용한 성공 사례를 보여 줌으로써 국내 조선업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세미나에는 삼성중공업, STX조선, 현대중공업 등 총 13개의 선도적인 조선업체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석하여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병두 PTC코리아 지사장은 “우리나라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 조선 강국이나 선진적인 PLM 솔루션을 활용한 제품 개발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본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선업체들이 PTC의 첨단 PLM 솔루션을 적용하여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