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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3D TV’ 출시

베오비전 7-55 3D, 3D블루레이 플레이어 내장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0.13 1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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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이 3D TV 베오비전 7-55 3D를 선보인다.
[프라임경제] 뱅앤올룹슨이 모던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 최상의 사운드 성능을 모두 갖춘 3D TV 베오비전 7-55 3D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베오비전 7-55 3D TV는 뱅앤올룹슨만의 선명한 화질과 명품사운드를 통해 마치 영화 속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3D 체험을 선사한다. 또 3D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내장돼 있어 보다 손쉽게 다양한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베오비전 7-55 3D는 55인치 와이드 스크린에 액티브 셔터글래스 방식을 채택해 3D 전용안경이 제공된다. 또 LED 백라이팅 패널을 기반으로 명암비가 대폭 향상돼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뱅앤올룹슨의 독보적인 화질 기술인 비전클리어가 적용돼 사람의 피부톤을 완벽하게 구현했으며 빛의 난반사를 방지하는 고광택 패널로 인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자연스러운 화질을 보장한다.

특히 오디오명가 뱅앤올룹슨답게 최상의 사운드 성능을 확보했다. 센터스피커인 베오랩 7-6은 저음부분을 조절해주는 ABL 기술이 적용돼 제품이 있는 환경을 분석해 높은 볼륨에서도 음의 왜곡을 최소화 한다. 뱅앤올룹슨의 특허기술인 어쿠스틱 렌즈 기술이 적용돼 사운드를 180도 분산시킴으로써 어느 공간에서나 일관된 사운드를 제공하며 최대 90%의 에너지 효율을 내는 아이스파워를 탑재했다.

또 기존 센터 스피커인 베오랩 7은 TV를 시청하는 목적에 따라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선택 가능해 보다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지원한다.

베오비전 7-55 3D의 특징 중 하나는 뱅앤올룹슨만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것이다. 와이드 스크린 양쪽 측면에 블랙 컬러의 프레임을 더했으며 헤어 라인 처리된 알루미늄 프레임과 평면 유리를 활용해 본체의 뒷면을 가능한 숨겨 제품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인테리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용자의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스탠드를 활용해 바닥이나 테이블에 세울 수도 있으며 브라켓으로 벽에 거는 것도 가능해 어떤 인테리어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영화 뿐만 아니라 게임 등 3D산업 시장이 성장하면서 본격적인 3D TV 시청시대가 시작됐다”며 베오비전 7-55 3D로 뱅앤올룹슨만의 환상적인 사운드와 화질로 집에서도 극장과 같은 3D 영상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오비전 7-55 3D는 7가지 컬러(블랙, 실버, 다크그레이, 레드, 블루, 화이트, 골드)로 출시되며 압구정 본점을 비롯 전국 6개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